갑자기 허리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걸음걸이가 뒤뚱거린다거나 허리의 특정 부위가 툭 튀어나오거나 움푹 들어간 게 느껴진다면 척추 전방 전위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목차
척추 전방 전위증 증상
척추 전방 전위증은 원래 가지런해야 할 척추뼈가 어긋나면서 앞으로 빠지는 증상으로 척추 분리증 이라고도 불립니다.
- 걸을 때 몸이 한쪽으로 기운다
- 걸음걸이가 뒤뚱뒤뚱한다.
- 엉덩이 쪽이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다
- 다리가 묵직하고 저릿하다
- 통증으로 허리를 뒤로 젖히지 못한다
- 누우면 통증이 호전된다
척추 전방 전위증은 걸음걸이로 먼저 발견할 수 있습니다. 걸을 때마다 통증이 없는 쪽으로 몸을 조절하게 되기 때문에 몸이 기울거나 걸음걸이가 변형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느끼기에 확연할 정도로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면서 위와 같은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난다면 척추 전방 전위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척추 뼈가 앞으로 밀려나오며 신경 압박을 지속하기 때문에 장기간 방치하면 주변 인대, 힘줄, 디스크는 물론 신경압박을 강하게 줄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하지마비가 올 수 있으니 신속하게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척추협착증 환자라면 꼭 알아야할 사실 ( 원인, 증상, 좋은자세, 수술)
척추 전방 전위증 원인
원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선천적으로 척추 관절이 약해서 발생하기도 하고 후천적으로 척추뼈와 관절이 노화되거나 퇴행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고 사고로 인해 척추를 다친 경우에도 뼈가 밀려나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 진단
진단은 X-ray를 통해서 합니다. 척추 뼈가 얼마나 밀려났는지 알아야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총 4단계로 진행 정도를 파악하는데요, 척추 전방 전위증이 정말 위험한 이유가 있습니다. 오랜 기간 방치했을 때 신경에 압박을 주어 하지마비까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소 3단계까지 진행되기 전에 운동이나 치료로 척추를 바르게 잡아주셔야 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후천적인 요인만 따져 보았을 땐 남성보다 여성에게 5배 더 많이 나타납니다.
▶ 척추 전방 전위증 운동 방법, 생활습관으로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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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전방 전위증 치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을 고려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운동, 물리치료, 약물 혹은 주사치료로 진행합니다.
1단계, 2단계 정도의 척추 전방 전위증은 생활 습관과 운동으로 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를 유지하시고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합니다. 척추에는 동적인 운동보다는 요가, 정적인 맨몸운동, 필라테스 등이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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