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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D+83] 낮잠투정 시작.. 모빌싫어! 쪽쪽이 싫어! ONLY 엄마품 (feat. 코니아기띠야 고마워 ㅠ)

by DONABONA 2019. 6. 20.

 

++ 생후 83일 쭌쭈니의 발달상황 ++

 

키 : 63cm 

몸무게 : 6.3kg

머리둘레 : 39.5

 

많이컸죠 쭌쭈니~!!

벌써 태어날때의 두배로 컸네요

수고했어 쭌쭈나~

 

 

 

요즘 쭌쭈니는 낮잠투정이 시작되었어요..

맨날 잠 잘잔다고 효자라고 했더니

그말을 들었는지 이번주부터 찡찡대기 시작하는것!!!

 

 

맨날 엄마가 주변에 우리아들 순하다고

우리아들 잠 잘잔다고 하는거 들은거니?

 

 

 

 

 

 

몇일전부터 낮잠을 안아줘야 자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아서 재우면 푹 잤는데

 

이제는 자기전에 졸리다고 찡찡찡

내려놓으면 다시 안으라고 찡찡찡

 

 

 

정말 아기들 컨디션은 매주매주 다르고 하루하루 다르네요 ㅠ

 

 

 

 

 

 

 

 

 

 

낮잠 잘 때는 스와들업을 입지 않아 혹시 팔이 너무 휘적거려서 

놀라서 깨는것은 아닐까 해서 엎어 재워봤는데

 

넘나 불안한것!!!

 

 

신생아 돌연사 얘기도 있고

눈을 못떼겟고

숨은쉬나 안쉬나 

등이 올라가나 안올라가나

 

재웟을 때 얼른 할일좀 할라했는데

숨쉬는지 초단위로 체크하고 있고 ㅋㅋㅋ

 

좀 자나..? 싶은데 엎어자다가도 길면 5분후에 눈을 번쩍!!!

 

 

 

 

 

 

 

 

결국엔 안되겠어서 다시 안아재우기 시작 ㅠ

초반에 안아재우는건 절대안돼!

나는 수면교육의 왕이되겠어! 했는데

왠걸.. ㅋㅋㅋ

 

그건 책속의 이야기일뿐

애가 울고있는데 안아줘야지 어쩌나요 ㅠㅜ

 

 

그나저나 엄마멱살좀...

본의아닌 탈룰라....

 

 

 

 

귀욤터져 ㅠㅜ

 

요롷게 솜방맹이로 옷깃을 꼬옥 잡고있으면

넘나 사랑스러워서 쉽게 내려놓지도 못하겠구요 ㅋㅋㅋ

 

 

요즘 그래서 코니아기띠를 달고 살아요 ㅋㅋ

 

언니한테 받은 기본 어깨에 매는 아기띠가 있었는데

그건 오래하니까 어깨가 아프더라구요 ㅠㅜ

우연한기회에 선물받았는데

대박 ㅠ 넘나고마운것

 

그분 아니었으면 어깨 담걸렷을듯 ㅋㅋㅋ

 

코니아기띠에 대해서는 

좀 더 사용하고 나중에 후기를 올려볼게요

 

 

 

 

 

 

 

예전에는 이렇게 잘 놀았는데 말이죠 ㅠㅜ

그나저나 우리아들 고개 너무 잘가누는거 아니닝 ♥

 

 

 

 

 

지금은 노는 시간에 쭌쭈니의 최애템 

모빌을 보여줘도 몇 분 보다가 바로 으앵 ㅠ

 

지금 이거 보고싶은게 아니야!!

날 안으라규!!!!

 

 

 

 

 

그..런..데..

 

 

 

 

 

 

 

모빌싫다고 해서 엄마랑 노는중에

함박웃음 ><

 

근데 너.. 엄마안쳐다보고 어디쳐다봐

뭐보고 웃는거야..

 

 

 

 

 

 

 

 

냉장고 위에 있는 돌체구스토 보고 

아주그냥 함박웃음을 빵긋빵긋

 

 

엄마얼굴 볼때보다 더 환하게 웃기 있기없기..?

 

 

 

 

 

밥먹을라고 하는데 자꾸 짜증내서

결국 돌체구스토 박스 내려주니

 

넘나좋아하는것..?

왜?? 왜때무네??? 어디가좋아???

 

 

ㅋㅋ 결국 엄마는 돌체구스토 덕분에 

밥을 여유롭게 먹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요즘 투정쟁이가 되었는데

돌체구스토 덕분에(?)

잠깐의 여유를 가졌네요....

 

 

뭐지 이기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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