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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김종국 윤은혜 "10년전부터 날 잡혀있어" 결혼 왜 안하나?

by DONABONA 2022. 6. 23.

김종국 윤은혜 열애설

 

 

2006년 방영을 시작한 X맨 일요일이 좋다 프로그램의 코너 '당연하지'에서 시작된 윤은혜와 김종국의 열애설은 15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았다는 것이겠죠. 김종국은 런닝맨에서 윤은혜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말라고 유재석을 다그치기도 할만큼 부인하고 있는데,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윤은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종국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프로그램에서 말을 하고 있는 모습
김종국

KBS 2TV의 '옥탑방의 문제아들' 프로그램에서 김숙과 야구선수 이대형의 열애설이 먼저 언급되었습니다. 김숙은 "난 만난적도 없는데 9월이라고 결혼 날짜가 잡혔다"고 말하며 김종국에게 "너는 날짜 잡았냐?"하고 묻자 김종국에 "나는 10년 전부터 잡혀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은혜에 관한 이야기인 것을 누구라도 알 수 있죠. 

 

이에 민경훈이 "형은 왜 이 얘기가 나올 때마다 아니라고 안해?"하고 묻자 김종국은 "계속 말을 이어나가면 방송에 쓰게 된다. 그래서 가만히 있어야 짧게 넘어간다"라고 하며 "먼 산만 보면 된다. 반복하다보면 언젠가 없어진다. 아니면 상대 중 누구 하나 결혼하면 끝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윤은혜와 김종국 두사람 모두 결혼소식이 없죠. 이에 김종국은 "그러니까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 빨리하지. 죽겠네"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종국과 윤은혜가 옛 연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

이전에 윤은혜와 김종국의 연인에 대한 추억이 겹치며 열애설이 다시 붉어졌습니다. 2018년 김종국이 미운우리새끼에서 다락방을 뒤지던 중 과거 연인이 써준 편지를 발견하고 추억에 잠겼습니다. 여자친구가 매일 나눈 문자를 손으로 적어 편지로 줬는데 연애 후반으로 갈수록 김종국이 문자가 짧아졌다며 미안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4년 후인 2022년 윤은혜가 유튜브 채널에 과거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남자친구에게 답장 온 문자를 손으로 다 적어서 선물을 해 주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두 사람의 추억이 같은 것을 보니 실제 연인이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내비쳤지만 윤은혜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며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과거 X맨의 애청자로써,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과거 연인에 대한 추억까지 겹치니 정말 연인이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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