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신체기능이 점점 퇴화되게 되고 근육양도 줄어들게 되죠. 정상적인 과정이기는 하지만 근육이 과도하게 줄어들면 근감소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각종 질환으로 이어지기 전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죠. 소화와 흡수가 잘되는 분리유청단백질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여기서 꼭 기억해야할 세가지 주의점이 있어요.
분리유청단백질 꼭 알아야 할 것
- WPC와 WPI 차이 알기
단백질 음료를 사려고 알아보면 농축유청단백질(WPC)와 분리유청단백질(WPI) 두종류로 나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WPC는 유청 단백질을 농축한 형태로 단백질 순도가 80%에요. 하지만 WPI는 여과 과정을 여러번 거쳐 유당, 지방, 콜레스테롤을 거의 제거해 단백질 농축도를 90%까지 끌어올렸어요. 그래서 흡수율도 높고 우유를 소화시키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알맞는 제품이에요.
- 신장 질환자는 주의
농축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백질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분해를 담당하는 간과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한번에 많은 양을 먹는다면 간질환이나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분에게 정말 위험하겠죠. 하루 권장량을 철저히 지키면서 섭취를 제한하셔야해요.
- 유청 단백질 알레르기 주의
유당을 분리했다고 해도 100% 완벽하게 제거한 것은 아니에요. 단순한 유당불내증이라면 섭취한 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지만 유당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해요. 아주 소량만 드신 후 증상을 살펴보시거나 의사와 상담 후에 드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분리유청 단백질 추천
분리유청단백질을 고르실 때 고려해야할 점은 세가지가 있어요.
- 100% WPI로 구성되어 있는가
- 맛있으면서도 칼로리가 낮은가
- 먹기 편한 형태인가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분리유청단백질 중 위에 조건을 채우는 제품을 찾아보면 셀렉스 프로핏 웨이프로틴이 있었어요. 편의점에서 처음 보고 커피맛으로 먹어봤다가 꽤나 맛있길래 박스로 사두고 먹고있는데요. 우선 WPI 100%가 20g 들어있는데 여러번의 여과과정을 거쳐 유청단백질을 최대한 줄이고 우리 몸에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의 흡수율은 높여주었어요.
분리유청단백질 중 WPH는 가수분해유청단백질로 체내 흡수 속도도 빠르고 단백질 순도도 높지만 유당이 제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단백질은 아니에요.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더더욱 추천하지 않아요.
분리유청 단백질 효능
체내에서 단백질 합성에 필요하고 근육을 형성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필수 아미노산 BCAA가 무려 4,800mg이나 들어 있는데요. 근육 감소와 손상을 방지해주고 성장을 촉진해서 운동하는 분들이라면 꼭 챙기는 영양소에요. 운동을 하고 나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근육이 미세하게 손상되는데 프로틴을 챙겨 먹어주면 근육합성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이에요.
셀렉스 프로핏 웨이프로틴에는 WPI가 20g 들어있다고 말씀드렸죠! 음료 한 병을 모두 마시면 분리유청단백질을 20g 먹게 되는 것인데 이걸 식단으로 챙기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저도 예전에 한참 운동할 때 닭가슴살을 저울로 재가면서 먹었는데 WPI 20g은 닭가슴살 100g을 먹는 것과 같은 양이거든요. 매번 닭가슴살 팩 해동하거 요리해서 먹지 않고 음료로 마셔주기만 하면 되어서 너무 편해요.
분리유청 단백질 섭취방법
셀렉스는 단백질 음료로 워낙 유명해서 아마 드셔보신 분들 많을거에요. 저도 분말로 된 것이나 바 형태로 된 것을 먹어봤는데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좋을 만큼 너무 달지 않으면서 맛있고 칼로리도 낮다는 것! 복숭아맛이랑 아메리카노 맛은 90kcal이고 초콜릿 맛이 제일 달달한 편인데도 99kcal밖에 되지 않아요. 왠만한 다른 음료 마시는 것보다 훨씬 좋겠죠.
제 입맛에 딱 맞는 것은 커피맛이랑 초코맛! 저는 아침 대용으로, 운동하고 난 후, 유난히 출출한 저녁시간에 먹어주고 있는데요. 칼로리도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근육을 키우기 위한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유당불내증은 아니지만 가끔씩 우유를 먹으면 속이 안좋을 때가 있는데 매일아침 셀렉스 프로틴음료를 먹어주니 속도 편하고 단백질도 든든하게 챙길 수 있어요. 분리유청단백질 추천 제품 찾으신다면 편의점에서 먼저 한 두개 정도 드셔보신 후에 잘 맞다 싶으면 주문해서 쟁여두고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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