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다이어트 식단 짜는 방법 어려울 것 없어요
식단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정작 머릿속에 생각나는 것은 닭가슴살, 야채, 방울토마토 등이 전부입니다. 다양한 것들을 도전을 해봤다고 해도 식단을 구성하는 일은 상당히 어렵고 귀찮습니다. 오늘은 간단한 다이어트 식단 짜는 방법 중에서 어플을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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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다이어트 식단 짜는 방법
다이어트 도시락을 시켜 먹지 않는 한 내가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요. 간단한 다이어트 식단이 아니면 꾸준히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 쉽게 구성해야 합니다. 자동으로 식단을 받아보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기 전에 제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키 포인트부터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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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다이어트를 할지 선택하기
덴마크, 카보니어, 저탄고지 등 방법은 많고 그에 맞는 재료들도 다릅니다. 방법을 하나 정해놓고 나면 구비해놓아야 할 음식이 정해지기 때문에 낭비를 막을 수 있고 조리법을 떄때마다 찾아보지 않고 만들수도 있어 편리합니다.
- 일일 섭취 칼로리 알아두기
회사도 다니고 약속도 잡다보면 나도 모르게 많이 먹게 되는 날이 생깁니다. 그래서 하루 섭취할 양이나 칼로리를 미리 정해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다면 아침과 점심을 생략하거나 간단하게 챙기는 것이죠.
- 간식까지 계획하기
일반적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짤 때 아침, 점심, 저녁으로 구성하는데 저는 간식까지 계획해두는 편입니다. 철저하게 지키는 의미라기 보다는 미리 먹을 것을 예상해 두는 것입니다. 식사량이 줄기 때문에 씹을거리가 자꾸 생각나게 됩니다. 그 때를 대비하여 단백질 음료나 견과류 또는 시중에 나와있는 다이어트용 간식을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식단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 간식이라서 칼로리를 초과할 염려가 없고 식사량이 줄어도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위안이 되어 스트레스를 덜 받기도 합니다.
간단한 다이어트 식단 짜는 어플
내가 직접 계획하기 어렵다면 간단한 다이어트 식단 짜는 어플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나의 상태에 맞는 식단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실천하기도 쉽고 무엇보다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면에서 편리합니다.
실제로 식단대로 따라했다가 4개월 안에 10kg를 빼고 목표 달성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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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고 있는 다이어트 식단 어플은 바로 '마이쉽단'입니다.
다른 앱은 내가 먹은 것을 기록하거나 사진으로 찍어 남기고 칼로리도 직접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제가 원하는 것은 단순히 식단 기록이 아니라 짜여진 식단을 받아보는 것이었어요. 체계적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고 싶었거든요.
마이쉽단에서는 내 목표나 연령, 성별에 맞게 기간을 설정하고 그동안 나에게 적합한 식사와 간식을 추천해줍니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화면은 설문인데요. 현재 목표는 무엇인지, 연령은 어떻게 되는지, 체지방률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체중을 증량하거나 건강한 식사를 하기 위한 식단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영양학을 기반으로 목표달성 지표를 보여주는데요.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이전 실제로 기록한 내용입니다. 10kg를 빼는데 예상 소요시간은 20주라고 했지만 실제로 여러 식단을 병행하고 운동까지 함께 해주어서 4개월 만에 목표 달성을 했었지요.
확실히 간단한 다이어트 식단대로 따라하니 유지하기가 쉬웠어요.
식단 짜기 메뉴로 들어가면 날짜별로 아침, 점심, 저녁 메뉴가 나와 있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얼마나 섭취하게 되고 전체 칼로리까지 나와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마이쉽단 어플에서 직접 주문을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식단을 참고만 하고 여기에 맞게 재료를 구매해서 도시락을 쌌습니다. 오늘 닭가슴살과 고구마의 구성으로 하면 되겠구나 하고 대략적으로 방향만 잡았죠.
어떻게 구성하면 되는지만 확인했는데도 상당한 도움이 되었어요. 만약 다른거 신경 아무것도 쓰기 싫고 도시락도 만들기 귀찮다면 다이어트 어플에서 구매하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활용하면 되니까요.
식단을 기록하는 메뉴도 있는데 각각 칼로리와 탄단지 섭취량을 평가해 주어요. 이번 아침에는 너무 과도하게 먹었는지 적정 식사량을 지키라는 팁이 날라왔네요.
남은 끼니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밥 1공기, 닭가슴살 2덩이 등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서 계획을 세우기 편해요.
이렇게 간단한 다이어트 식단을 따라 한다고 해도 가끔가다가 야식을 시키거나 술을 마시기도 해요. 하지만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다이어트식으로 돌아온답니다. 가끔의 일탈은 눈감아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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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다이어트 식단 짜는 꿀팁
- 좋아하는 음식로 구성하기
다이어트는 무조건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해요. 잠깐하다 말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게 되니까요.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방법과 음식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내가 고기를 좋아하는데 육식을 배제하고 채식만 할 순 없는 일이잖아요. 다이어트 방법을 결정하실 때 내가 가장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식단으로 선택하세요.
- 일주일 도시락 싸놓기
저는 도시락을 싸놓는게 편했어요. 주말에 일주일치 야채 도시락을 싸놓는 것이지요. 이전에는 매번 재료 손질하고 씻어서 만들기 힘드니까 귀찮아서 시켜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야예 꺼내 먹기만 할 수 있도록 도시락으로 싸놓았습니다. 야채와 과일을 소분해서 넣어놓고 그날 그날 추가할 드레싱과 닭가슴살 등만 챙겨주었어요.
되도록이면 먹기 편하게 만들어놓는 것이 쉽고 간단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 건강한 재료 사용하기
살을 빼는 것이 목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지키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재료를 고를 때에도 첨가물이 들어갔거나 가공된 식품은 배제했어요. 빵이 먹고 싶다면 식빵이 아니라 통곡물빵을 먹는 등으로 바꿨지요. 아주 가끔 치팅데이에는 도너츠를 먹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선택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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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다이어트 식단을 짠 덕분에 목표를 달성하고 살을 뺀 지금까지 식단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내가 혼자 식단을 만들기 어렵거나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이용해보시고 도움 받으시기 바라요!